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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응급의료 걱정에...尹 "추석 연휴 건보수가 3.5배 인상" / YTN

2024-09-11 0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이번 주말 본격 시작되는 추석 명절은,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 걱정이 많다고 언급하며,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복지부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합심해 빈틈없이 상황을 챙기고, 소방청과 지자체도 함께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 상황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추진 동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절박한 인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, 당직에 참여하는 병·의원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하며, 건강보험 수가 대폭 인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진찰료,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습니다. 특히,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보다 3.5배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와 함께 부족한 응급실 의료인력 보강을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, 진료지원 간호사 등 가용 인력도 최우선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응급실 의료진 한 명이 시급한 상황에서, 응급실 근무 의사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행위에 대해선 당정에서 '엄정 대응', 한목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추경호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사실상 협박하는 이러한 범죄행태를 용납해선 안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역시, 선의로 복귀한 의료진이 일을 못 하게 하는 의도가 불순하다며, 국민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는 만큼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블랙리스트 유포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인데, 의료계를 향해 대화 참여를 설득하는 상황에서 자칫 또 다른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| 최영욱 김종완 <br />영상편집 | 서영미 <br />디자인 | 이가은 <br />자막뉴스 | 이선,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111635189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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